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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은경 석방'에 항의 전화 빗발
“무면허 음주운전에 추돌사고를 내고 뺑소니쳤을 경우 누구는 석방되고 누구는 구속된다면 문제 있는게 아닙니까.” 21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됐던 인기 탤런트 신은경(申恩慶)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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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이 검거이유 告知안하면 현행범이더라도 연행은 不法
현행범이라도 범죄사실과 체포 이유,변호인 선임권등을 알려주지않고 연행했다면 불법수사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형사지법 항소2부(재판장 崔亨基부장판사)는 14일 음주운전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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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 완전히 끝낸 상태서 음주측정 거부해도 된다
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나 음주운전을 완전히 마친뒤에 운전자가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해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불응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형사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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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합의중 음주들통우려 현장떠난건 뺑소니 아니다-무죄판결
교통사고 피해자와 합의를 하던중 경찰이 나타나자 음주운전사실이 적발될까봐 사고현장을 잠시 떠난 경우 뺑소니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고법 형사1부(재판장 李相賢부장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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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선 사회질서(선진국 무엇이 다른가:11)
◎지키면 편하지만 어기면 가혹/“다종·공익위해” 무차별 벌금 음주운전에 관한한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엄격하다. 더구나 신용사회인 미국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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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로드니킹 구타사건 관련/두경관에 2년6월 선고
【로스앤젤레스=연합】 지난해 미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의 도화선이됐던 로드니킹 구타 사건과 관련,경찰관인 스테이스 쿤(42)과 로런스 파월(30)이 4일 각각 2년6개월의 실형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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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후 차 1m 움직여/골목길이더라도 처벌(주사위)
○…술을 마시고 주택가 막다른 골목길에 주차해놓은 차를 가볍게 전·후진시키는 것만으로도 음주운전 처벌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형사2부(주심 김주한대법관)은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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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술 안마셨는데 음주운전 적발”/헌법소원내 누명 벗었다
◎「죄있지만 용서」 기소유예 불복/재수사 결정받아 집념의 승리/30대 시민 “진실은 밝혀야” 술자리에 있기는 했으나 결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시민이 음주운전 단속에서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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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양심은 죽었는가|LA 참극 부른 미 사회 진단|테리 맥밀런
미국사상 최악의 인종분규로 기록된 이번 LA 흑인폭동 은 미국사회가 과연 정의로운 사회인가 하는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. 미국의 흑인 소설까 테리 맥밀런은 이번 사태로 미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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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속경관 매단채 도주/운전사 살인미수 적용/서울고법 판결
서울고법 형사2부(재판장 임대화 부장판사)는 5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검문 경관을 차에 매단채 달아나 1심에서 공무집행방해죄·도로교통법 위반죄가 적용됐던 김용식 피고인(29·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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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자 현장측정 못하면 추정처벌 사실상 불가능/대법원
◎불응후 출두한 30대에 무죄확정/“체질따라 달라”… 악용될 우려 지금까지 검찰과 경찰이 법적근거없이 음주운전단속 기준으로 삼아온 위드마크(WIDMARK) 계산법에 의해 추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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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인 역사혐의 운전자/구체적 증거없어 무죄
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부(재판장 신성철부장판사)는 9일 음주운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광운피고인(30)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『구체적 증거가 없다』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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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「광주」보상금 예비비로 모자라면 추경편성”(국회본회의 지상중계)
◎답변내용 ▲강영훈국무총리 답변=남북한의 비밀접촉여부는 남북관계의 특수성과 국제관례에 비추어볼 때 시인도,부인도 하지 않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. 2월초 북한당국자가